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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양산 사저 인근에 북카페 개소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의 개소를 통해 지지층의 세력을 확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복수의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최근 북카페를 마련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관장을 뽑는 공모도 진행했으며, 경남 김해에서 도서관장을 지낸 한 인사를 낙점했다고 한다.
이번 북카페 작업의 경우 문 전 대통령이 지난해부터 줄곧 언급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일부 의원에게 '지지자들이 찾아오면 만날 수도 없는데, 주변에 카페라도 하나 있으면 차도 한잔하면서 마음을 추스를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퇴임 후에도 평산마을에 지지자들이 몰리고 있으나 주변에 마땅히 머물 곳이 없다는 점도 북카페를 열려는 이유라고도 했다. 또 지지자들의 요구도 있어서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는 특히 책 추천을 이어오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3일 새해를 맞아 '나무수업'을 추천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엔 문재인 정부 정책 비판이 담긴 '좋은 불평등',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나는 독일인입니다' 역시 문 전 대통령의 추천도서였다.
이후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에 저의 책 추천이 어려움을 겪는 출판계에 도움이 된다니 매우 기쁘다. 오래전부터 책을 추천해온 이유이고 목적이라고 적었다. #문재인 추천도서, 문재인 근황, 김정숙, 평산책방, 자원봉사자, 열정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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