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간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4강전에서 김원호(25·삼성생명) 정나은(24·화순군청) 조가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8위 김원호 정나은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세계 2위 서승재(26·삼성생명) 채유정(29·인천국제공항) 조를 2-1(21-16 20-22 23-21)로 물리쳤다.
한국 배드민턴이 혼합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한 건 2008 베이징올림픽 이용대 이효정 금메달 이후 16년 만이다. 혼합복식 메달은 한국 배드민턴이 이 대회에서 처음 확보한 메달이다.
김원호 정나은은 왕야충 정쓰웨이(중국) 조와 와타나베 유타 히가시노 아리사(일본) 조 승자와 2일 오후 10시 금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 3개를 목표로 했던 한국은 기대했던 여자 복식이 모두 8강에서 탈락했다. 남자 복식도 8강 벽을 넘지 못했다.
배드민턴은 여자 단식 안세영과 결승에 오른 혼합복식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정나은 프로필
나이 2000년 6월 27일 (24세) 고향 서울
신체 키 167cm, 몸무게 54kg
가족 정나은 결혼(미혼) 남친 알려진바 없음
학력 언주중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종목 배드민턴. 소속 화순군청
장비 요넥스 나노플레어 700
김원호 프로필
나이 1999년 6월 2일 (25세) 고향 경기도 수원시
학력 매원고등학교 (졸업)
배드민턴 주종목 남자복식
병역 면제(파리 올림픽 은메달)
신체 키 184cm
소속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장비 요넥스 나노플레어 700
후원사 요넥스코리아(국가대표팀), 테크니스트(소속팀)
가족 김원호 결혼(미혼) 여친 알려진바 없음
아버지 김상훈 배구선수(한국전력) 출신. 어머니 길영아 前 배드민턴의 전설적인 선수이며, 선수 생활 초년의 불운을 실력으로 기어이 극복하고 행복하게 은퇴한 사람이기도 하다.
2011년부터 삼성전기 배드민턴 팀의 감독으로 재직하며, 여성 감독으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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