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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방수현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방수현 남편 직업 아버지 방일수 근황

Raptor2 2024. 8. 12.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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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선수 출신 해설자. 現 MBC 배드민턴 해설 위원.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한국 배드민턴 최초의 단식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어릴 때부터 배드민턴 선수로 조금씩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체육고등학교 1학년에 처음으로 주니어 세계 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에이스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방수현 남편 신헌균 가족사진
방수현 아버지 방일수 코미디언

복식에는 강하지만 단식에는 약했던 한국 배드민턴에게 큰 희망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점차 성적을 내면서 올림픽 직전인 1992년 전영 오픈에서는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배드민턴 부분에서 단식에서 선전하며 결승까지 올랐지만 인도네시아 배드민턴의 전설 수지 수산티 에게 먼저 1세트를 잡고 내리 두 세트를 내주면서 은메달로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수산티와의 악연이 계속되는데 당시 세계 여자 단식의 패권을 두고 수산티와 끊임없이 경쟁해야 했다. 때로는 이기기도 했지만 수산티에 막혀 분루를 삼킨 적이 더 많았다. 통산 전적은 6승 19패였다.

1992년 당시 만 20세의 미숙한 모습에서 경험과 기량이 쌓이자 더 원숙한 실력을 보여 줬고 1996년 전영 오픈 우승으로 기세를 올렸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승승장구했는데 4강전에서 라이벌인 수산티를 만나 2-0으로 완파하면서 4년 전의 빚을 깨끗이 갚았다.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의 17세 신예인 미아 아우디나를 2-0으로 완파하면서 금메달을 차지, 배드민턴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방수현은 한국 배드민턴 사상 최초로 단식 금메달리스트가 되었고 실력과 선행이 함께 하는 그야말로 최고에 걸맞는 선수임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소속 구단인 대교에서 실업 선수로 잠시 뛰다가 결혼과 함께 은퇴했다. 결혼은 미국에서 만난 정신의학과 의사인 신헌균과 했다고 한다.

현재는 간간이 MBC에서 해설 위원으로 등판하면서 평범한 삶을 사는 중이다. 2020 도쿄 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MBC 배드민턴 해설 위원으로 참여했다.

2019년 2월 28일 한국 단식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세계배드민턴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MBC의 해설 위원으로 중계에 나서 후배 안세영이 28년 만에 자신의 뒤를 이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는 자랑스러운 순간을 직접 마주했다. 

 

안세영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본인도 함께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나이 1972년 9월 13일 (51세) 고향 서울
신체 키 170cm, 58kg

직업 배드민턴 해설자

가족 아버지 방일수(코미디언) 어머니
방수현 남편 신헌균(의사) 자녀 1남 1녀
종교 가톨릭 (세례명: 수산나)

서울도신초등학교 (졸업)
영등포여자중학교 (졸업)
서울체육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 학사)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
미국 소재 대학 (체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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