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과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큰 성공 이후 불면증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정해인은 7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2'를 통해 첫 악역에 도전했다. 처음엔 엄청난 부담이었다. 그런데 부담스럽기만 하면 아무것도 해결되는 게 없지 않나. 결국에는 받아들이고 헤쳐나가야 했다.
6개월 가까이 촬영했는데 캐릭터 자체가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사람 만나는 것도 자제했다. 부모님도 그런 날 낯설어했다. 황정민 선배와 의논하며 열심히 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2018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신드롬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정해인. 그때를 회상한 그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주목을 받다 보니 과부하가 와서 불면증이 심했다.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데 그런 경험이 없다 보니 단단해지는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당시 31살이었던 상황. 카메라 앞에 계속 서야하고 평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악플이 너무 무섭고 두려웠던 시기가 있었다.
존재 자체에 대해 고민했던 시간이다. 집 밖에 안 나간 적도 있고 은둔형이었던 시기도 있었다. 공황장애 같은 것도 와 사람 만나는 게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일어났다.
그렇게 드라마 'D.P.'에 참여하게 됐고 정해인 재발견의 기회가 마련됐다. 이후 용기를 내 영화 서울의 봄. 베테랑2 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이 1988년 4월 1일 (36세) 고향 서울
신체 키 178cm, 몸무게 70kg, 혈액형 A형
가족 정해인 결혼(미혼) 여친 알려진바 없음
학력 영등포고등학교. 평택대학교 (방송연예학)
종교 가톨릭 (세례명 바오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데뷔 2013년 AOA -《MOYA》M/V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팬덤 해이니즈 (HAEINESS)
성격 MBTI INTJ
집안 직계 존속 6대조 정약용 후손#배우 정해인 프로필, 팬클럽, 군대, 군복무, 여자친구, 출연 드라마 영화, 작품, 정해인 몸매, 복근, 남자 연예인, 영화배우 출신, 열애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