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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일본언론 한일 공동 제작 드라마 전세계 대히트 일본반응

Raptor2 2024. 11. 7.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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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한일 공동 제작 드라마가 전세계 대히트!" 일본반응


<일본언론 보도내용>
사카구치 켄타로, 니카이도 후미, 니노미야 카즈야.......지금 전세계에서 '한일합작드라마'가 대히트! 그 뒤에 있는 제작사의 '타고난 전략'

일본의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류 여배우 이세영과 주연을 맡은 한일 합작 드라마 '사랑 뒤에 오는 것'이 한류 드라마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 공개돼 미국과 브라질, 프랑스, 영국 등 10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에서도 드라마를 좋아하는 여성 팬들 사이에 '켄타로시크'가 일어날 정도의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으로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드라마계의 한일 콜라버레이션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랑 뒤에 오는 것'의 원작은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이 헤어진 지 7년 후(드라마로는 5년 후) 재회하면서 겪는 미묘한 감정을 여성과 남성의 시각으로 풀어낸 한일합작소설이다. 

한일 우호를 기념해 기획돼 당시 한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공지영씨가 여성의 시선을 '냉정과 열정 사이'로 한국에서도 인기 작가로 떠오른 츠지 히토나리가 남성의 시선을 집필해 2006년 출간과 동시에 28만 부의 판매 부수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였다.

최근 한일 우호 분위기에 힘입어 이 소설이 18년 만에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제작에도 한국과 일본 제작사가 참여해 올해 1월부터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5개월간 촬영한 명실상부한 한일 합작 작품이다.

드라마 시청자들로부터 '오랜만의 본격 멜로드라마'라는 기대감을 받았던 드라마는 개봉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는 지난 9월 27일부터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방영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인기 콘텐츠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6만 건이 넘는 댓글이 쏟아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쿠팡플레이 측에 따르면 본 드라마는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설명한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한일 양국 톱배우들의 콜라보 드라마가 조만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일본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는 일본의 오구리 슌과 한국의 한효주가 주연을 맡는다. 

한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등으로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홍자매가 극본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는 일본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후쿠시 소타가 주요 배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개런티 급등으로 제작비가 급등해 고사 위기에 처한 제작사들에게 한일 콜라보는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좋은 전략이다. 

일본 쪽 배우가 출연하면 일본에서 투자를 받기 쉬워지고 일본 수출에도 굉장히 유리하다. 

제작비나 배우 개런티 면에서도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제작비를 줄이면서도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다

일본 제작사 입장에서는 세계적인 인기 콘텐츠가 된 한류를 자국 드라마로 이식함으로써 팬층을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 

거의 모든 일본 방송사가 협업을 위해 (한국) 회사를 방문했다. 그중에서도 TBS는 서울에 드라마 제작본부까지 설립할 정도로 가장 적극적이다. 

방송사뿐이 아니다. 일본 배우 소속사도 방문해 소속 배우의 명단을 전달하고 제작비를 투자하고 싶다고 한다. 

이런 움직임은 이제 막 시작됐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ty********
일본 배우들 몸값이 훨씬 싸군요?
처음 알았어요


mar********
사카구치 켄타로는 헤어스타일이 너무 한국, 스러운 느낌이라 별로
그렇게까지 한국에 진출하지 않았어도 좋았을 텐데


ron********
드라마라면 한국 쪽이 더 재밌긴 합니다만, 사카구치 켄타로는 원래 한국에서 인기가 꽤 있었어요


ito********
한일 공동작이라면 좋아
다만 한국드라마를 일본판으로 리메이크한 건 아쉬운게 많지


mer********
대히트? 정말?? 
전혀 관심이 없는데?
그렇게 억지로 트렌드로 만들려고 하는 업계사람들


雪藤洋士
그래서 요즘 드라마가 재미 없는 걸까


zhi********
대박?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블랙페안2은 원래 인기 있는 드라마에 한국 배우가 출연한 것 뿐이고, 아이러브유도 일부 지역에서만 인기였습니다. 한국 드라마 팬들만 흥이 났었던 것 같은


ji*****
자칭 공영방송국과 민영방송국에 한국, 중국 스탭들이 있는 한 계속 되고 말겠죠


rom*****
한류 드라마의 인기가 시들해져 새로운 걸 시도해보려는 느낌이 아닐까요? 드라마 팬으로서 재밌으면 어느 쪽이든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최근 일본 드라마에 나오고 있는 한국 여배우도 귀엽고 연기도 좋았어요.


uro********
아마 제작비에 비해 시청률은 그리 좋지 않을거야
계속 낮은 퀄리티로 연기자만 바꿔봐야 히트했다고 말하기도 어렵지


yuk********
덕분에 일본 TV드라마의 시청자수는 더 줄어들겠군요(웃음)


zhi********
동아시아 경제의 구축을 위한 것일지도.....
경기가 나쁜 한국과 경제 협력하는 메리트가 일본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 그보다는 대만과 함께하는 편이 장점이라고 봅니다


b4e********
한일합작드라마는 절대 안 보는데?
그런게 정말로 히트치고 있어?


zz0********
별로 히트한 것 없고 다 묻혀 버려


wrs********
언론에서 대인기라고 해봐야 아무도 믿지 않아
정말로 대인기라면 자연스럽게 전파가 오기 마련이야


huh********
한국과 합작이라니......
일본 독자적으로는 할 수 없게 된 걸까요?
한국 드라마처럼 되면 보기 싫으니까 안 볼 겁니다


sa********
일본 민영방송사가 완전 침식당해 버리더니 이젠 드라마까지 밀려나가서 어이가 없네


zhi********
요즘 일본에서 상영중인 한국 공포영화도 반일 소재잖아요? 저주의 원인이 일본의 원령이라던가
넷플릭스 드라마에도 반일 소재가 작품들이 있던데
그런 한국이 과연 일본에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까요?
왠지 반일 작품을 일본인 배우에게 시킬 것 같은 예감이


To********
트래블 너스2에도 간호사 역할에 한국 남자 배우가 나오던데, 뭔가 부자연스러워


********
소재가 부족한 한국이 일본의 독자 노선 인기에 편승하고 싶어서 필사적일 뿐이겠죠


********
그러면 앞으로 일본 배우들이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장면도 나오게 되는 걸까?


rds********
결국 콜라보 드라마도 케이팝 케이드라마 같은 구도네요
일본인을 기용해 일본 투자를 받고 인기 얻기 쉽게 만들고
일본에서 제작하며 비용을 절약하며 퀄리티 유지라....
넷플릭스랑 똑같은 걸 하고 있을 뿐이네요


you********
예전에 원빈이 나왔던 프렌즈는 좋았지
원빈도 다시 배우로 복귀하지 않으려나?


********
일본 독자적인 작품이 잘 나가는 걸 보며 분한 거겠지요


yry********
사카구치 켄타로라면 원래도 한국에서 인기가 많아서 드라마가 나와 조금 화제가 된 정도의 느낌입니다
그걸 뒤따르는 다른 붐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mka********
억지로 한국인 배우 쓰는 거 그만뒀으면 좋겠어
스토리 같은거 상관 없잖아


********
한국 배우들이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면 부정적인 댓글이 꼭 달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본 배우가 한국이나 해외에 진출해 얼마나 인정받고 인기를 얻을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국내의 정체된 드라마 콘텐츠를 북돋우고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도 말이죠


********
원래도 한국 드라마는 일본 파쿠리로 좀 더 화려하게 꾸민 것 뿐이었고요
일본과 얽히지 않으면 칭찬할 것도 없다는 거겠죠


aki********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며느리와 딸도 그 드라마는 내용이 너무 어둡다고 보다 말던데요


Bl********
일본 미디어 내부에는 이미 재일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아침 정보 프로그램에서도 항상 한국을 다루고 있고
언제고 세뇌하려고 하고 있네


レスト
한국에서도 꽤 화제가 되고 있다네요
일본에도 한국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ㄴzhi********
한국인만 기뻐하고 일본인들은 싫어해
한국인들만의 완전한 짝사랑이야


********
한일 드라마에 열중하는 것도 일부라고 생각하고, 다수의 일본인들은 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kwm*****
음악업계에서는 BTS를 필두로 K-POP이 잘 나가고 있고, 영화에서도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것처럼 항상 연예문화 면에서는 일본보다는 한국이 앞서가고 있다는 건 사실이에요


ㄴdec*****
BTS나 기생충이 인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 엔터 전반이 피크랄까, 제철이 좀 지난 느낌이랄까
작년과 올해를 보면 확실히 연명하고 있는 느낌이든다


abw********
옛날에 박용하씨라면 드라마에 출연해서 엄마가 보던 거 기억나


lty********
블랙페안 정말 좋아했지만 조선사람이 나와서 짜증나서 안 봤어요
그런게 바로 시청률을 낮추는 요인입니다


zhi********
사카구치 켄타로에게 호불호는 없지만 한국과 관련된 배우라 유독 노출이 많아진 느낌


zqc********
이런 작품의 경향을 부정하진 않겠지만 솔직하게 좋은 흐름은 아니라고 봐요
이대로라면 일본이 침식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sug********
한국의 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은 목소리가 크고 주장이 강해요
일본인은 얌전한 편이라 팬은 많아도 대부분 존재를 무시당하기 쉬워요
그러니 일본인들이 좀 더 이것이 좋다, 싫다고 주장해주면 좋겠습니다


********
글쎄, 블랙페안이 한국에서 인기 있을지는 의문인데
일본에서 말한 것만큼 인기였다는 이미지는 없어


pqy********
한국은 드라마가 성인 대상으로 만들어
하지만 일본은 안 돼


yam********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한국 드라마가 전혀 히트 치지 못하고 있으니 저쪽 제작사들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겠죠
그래서 일본에 도움을 청하는 곳이 있는 거겠죠?


neo********
포켓몬 애니메이션 OP까지 2기 연속 K-POP
정말 질린다
제발 일본 아티스트를 쓰라고


pon********
언론계에는 이미 일본인이 아닌 사람들이 다수 존재하니까요
기사만 봐도 위화감을 느끼는 일이 많아졌어요


nai********
TBS는 한국어를 못하면 출세할 수 없다더라
그거 아나운서가 폭로했었지? 


xsx********
결국 저쪽 사람들이 일본 중추에도 점차 더 파고들고 말겠지.......


zjk********
저쪽과 합작하지 않고 일본 오리지날로 만들면 히트치기는커녕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않아?


ina********
눈물의 여왕 같은 작품이 잘 안 나오지
보통 한국 드라마는 한 패턴이라 질려


********
사카구치 켄타로처럼 멋진 외모에 실력도 함께 인정되면 좋겠어요. 오구리 슌도 기대되고 키 크고 실력 있는 배우들도 점점 진출했으면 좋겠어요


********
어떻게든 일본과 얽히고 싶어서 그러는 거겠지


zhi********
아이러브유는 넷플릭스에서 방영하긴 했지만 시청국가는 한국과 대만 정도였고, 대만에서는 바로 순위에서 사라졌어요
하지만 TBS에서는 이걸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 보고 있군요. 저런 정도로 성공이라니 수준이 낮군요.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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