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생 서울 출생. 남성 배우로 근래 조연급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찌마와 리와 재밌는 영화 등 데뷔 초부터 충무로의 주연급으로 나름 영역이 확실했던 배우이다.
특징은 미남형은 아니지만 개성있는 외모와 다양한 표정 고전 영화의 더빙 성우를 연상케 하는 중저음의 톤과 음색으로 캐릭터를 잘 살리는 배우로 유명하다.
서울예술전문대학(서울예술대학교) 출신으로 신동엽 및 영화계를 주름잡는 전설의 서울예대 연극과 90학번 라인들과 동기이다.
대학을 현역으로 붙었음에도 1살 어린 학생들과 친구이자 동기가 된 것이다. 그러나 그마저도 학교에 입학하니 같은 과에 재수한 70년생이 매우 많았다고 하였다. 대표적으로 황정민, 정재영, 류승룡, 신동엽, 최성국 등이 그러하다.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된 것은 류승완 감독의 출세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2부에 주인공을 괴롭히는 형사 역으로 등장한 장면이다.
이후 류승완 감독이 6~70년대 한국 영화를 오마쥬할 작정으로 일부러 B급, 혹은 컬트적인 설정을 강조하도록 찍은 《다찌마와 리》 인터넷판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그 뒤 《재밌는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조연으로 《실미도》와 《식객》을 비롯한 여러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
2008년 정식 극장판으로 재개봉한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1년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별거한 후 2년 만인 2013년 12월 이혼. 임원희 이혼사유 성격차이.
이혼 전후의 성격 변화가 뚜렷한 인물로 과거의 자신감과 유쾌한 분위기가 상당히 사라졌는데 대신 짠한 캐릭터로 각인되며 오히려 방송 출연은 과거 보다 더 늘었다.
임원희 나이 1970년 10월 11일 (54세)
고향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신체 키 173, 68kg, 혈액형 O형
가족 임원희 결혼(이혼) 자녀 ?
학력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90)
병역 육군 제1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직업 배우
소속 그룹 전파상사
종교 불교
데뷔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소속사 젠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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