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후보는 2025년 4월 2일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다.
이로써 조국혁신당은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한 첫 사례를 기록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인 전남에서 승리하여 주목받고 있다.
정철원 후보는 3선 군의원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직 담양군의회 의장.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군의원에 당선된 후 이번 재선거 출마를 위해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이번 선거에서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를 904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정 후보는 51.82%의 득표율로 1만2860표를 얻었다.
정철원 당선인은 담양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기초를 다지고 이반된 민심을 수습하겠다고 강조해왔다.
그는 내륙 관광 1번지 생태정원문화도시 행복한 삶이 있는 삶터·쉼터·일터, 소득이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도농 융합 경제자립도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철원 나이 1963년 3월 3일 (62세)
고향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학력 담양대학 (토목과 / 전문학사)
병역 소집면제 (장기대기)
가족 부인 및 자녀 비공개
소속 정당 조국혁신당
경력 약력
(주)금성건설 대표이사
금성면 청년회장
금성면 자율방범대장
금성면 주민자치위원장
금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제6-8대 전라남도 담양군의회 의원
제6대 담양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제8대 담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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