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이끌었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관리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단에 합류한다.
내일(30일)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인 이 후보 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단 구성원은 현재까지 6명이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고 정 전 청장도 이 가운데 한 명으로 확인됐다.
정 전 청장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과 질병관리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0년 9월 차관급으로 승격한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을 지냈다.
또 지난 2020년 1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2년 4개월 동안 방역 정책을 이끌었다.
한편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일찌감치 장관 하마평에 올랐지만 배우자 주식 투자 논란이 불거지며 순위에서 멀어졌단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인사청문회에서 충분히 소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7월 21일(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환 환경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정은경 나이 1965년 7월 9일 (59세)
고향 광주광역시
가족 남편 및 자녀 2남
학력 약력 경력
전남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학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양주군 보건소 의사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제7대 질병관리본부장 (문재인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 (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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