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혜승 아나운서가 10년간 함께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6월 27일 오전 방송된 SBS 뉴스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서는 이 아나운서의 마지막 인사가 전해졌다. 그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016년 12월, 지금은 퇴사한 조정식과 함께 '모닝와이드' 3부를 진행한 이 아나운서는 8년 7개월간의 진행을 마무리했다. 햇수로 10년 동안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키며 시청자와 매일 아침 소통했다.
이 아나운서는 방송 말미에 모닝와이드를 함께한지 어느덧 10년이 됐더라고요. 매일 아침 여러분과 하루를 시작할 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고 했다.
후임은 최혜림 아나운서로 이달 30일부터 진행한다. 2016년부터 2023년 3월까지 'SBS 8 뉴스'를 이끈 바 있다.
이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사화과학대학을 졸업 후 지난 2000년 SBS 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7년 민준기(미국 변호사)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민 씨는 '국민 영어 선생님'이라는 별칭을 가진 민병철 교수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혜승 나이 1977년 5월 11일 (48세)
고향 서울특별시
신체 키 168cm, 240mm
가족 이혜승 남편 민준기 (2007년 결혼)
자녀 1남 1녀
학력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
종교 천주교 (세례명: 실비아)
소속 SBS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팀 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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