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화장실의 에티켓 벨, 해외 반응
한국의 여자 화장실에 있는 에티켓 벨에 대한 해외 반응입니다.
댓글을 보면 여자들이 주로 공감하는 것 같고,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성들 중에서는 자연스러운 소리라서 필요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국 여성 화장실에 있는 에티켓 벨

<댓글>
SoupDumpling000
그러니까 화장실에서 힘 쓸 때마다 저 벨을 누른다는 거지?
ㄴRikuKat
일본에서는 여성들이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려고 여러 번 물을 내리곤 함.
그래서 물 낭비를 막기 위해 거의 모든 여성 화장실에 이런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상당수가 자동 방식이라, 칸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물소리, 가끔은 새 지저귀는 소리까지 나옴.
ㄴdark-magma
RikuKat/나도 어릴 때는 그렇게 했었는데, 변기 물을 내리는 게 얼마나 비위생적인지 알고 난 뒤로는 안 그래.
ㄴMercuryshottoo
RikuKat/일본 여자와 같이 일했었는데, 진짜 볼일 볼 때 소리 들리지 않게 하려고 하더라고.
ㄴUnumbotte
RikuKat/차라리 뱃고동 소리를 틀어놓으면 되는데.
그러면 볼일 보는 소리는 완전히 묻혀서 하나도 안 들릴걸.
ㄴrandom_invisible
Unumbotte/그냥 소리를 질러라.
그러면 그 소리 때문에 볼일 보는 소리 들리지도 않아.
XynnXyrr
미국은 학창 시절 내내 여자애들이나 여성들은 볼일이 끝날 때까지 물을 여러 번 내리곤 했어.
미국의 많은 변기는 물 내려가는 시간이 길어서 한두 번만 내려도 충분함.
그리고 어떤 여성들은 물을 여러 번 내리는 대신, 주변 소음을 만들기 위해 세면대 수도꼭지를 틀어놓기도 하더라고.
ㄴEverydayPoGo
미국 어디 지역이야?
내가 다녔던 학교들에서는 한 번도 들어보거나 경험해 본 적이 없거든.
아마 지역마다 차이가 큰건가.
ㄴannaxdee
EverydayPoGo/나는 시카고와 덴버를 자주 오가는데, 다양한 아시아계 이주민들이 모여 사는 동네의 상점들에서는 이런 장치들을 흔히 볼 수 있어.
화장실 규모가 큰 몇몇 대형 업체들은 건물의 공용 공간에서 나오는 음악과는 별개로, 화장실 전용 음악이나 라디오 채널을 따로 틀어놓기도 하더라고.
ㄴXynnXyrr
EverydayPoGo/사우스 캘리포니아 지역.
오늘만 해도 직장에서 어떤 여성분이 물을 세 번이나 내리더라고.
내 생각에 이건 그냥 소변 소리 때문만이 아니라, 대변 소리나 냄새를 가리거나 생리용품을 교체하는 소리를 숨기려고 그러는 것 같아.
suplexhell
남자 화장실용으로도 하나 있으면 좋겠어.
물소리 대신 손오공이 초사이언 변신 때 나오는 사운드로.
yamxiety
진짜 말도 안 되게 황당하네.
왜 다들 남들이 자기 볼일 보는 소리 좀 듣는 거에 그렇게까지 집착하는 거야?
그거 그냥 평범한 생리 현상이잖아!
InevitableBohemian
내 물소리는 내가 직접 낸다.
ㄴarthurdentstowels
나 하루 두 번 큰일 보는데, 그때 너 예약해도 돼?
Big_Z_Beeblebrox
그러니까 으으으응! (벨 사운드~) 뿌부부북! 덩~ 첨벙!
이런 소리가 들린다는 거지?
ㄴCelestial__Bear
너무 웃어서 자는 개까지 깨웠다.ㅎㅎ
Brainwormsz
한번 상상해 봐.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데, 밖에서는 내가 무슨 발정 난 짐승처럼 끙끙대며 신음하는 소리가 다 들린다고 생각하면 진짜 끔찍.
ㄴExpensive-View-8586
그 정도면 병원을 가던가, 식단을 바꿔야 함.
SofiaInSeoul
옆 칸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싶다면, 당연히 있어야 함.ㅎㅎ
ㄴsmk666
아니 이게 뭔 소리야?
화장실은 애초에 똥 싸라고 만든 곳이잖아.
용도에 맞게 쓰는 게 대체 왜 무례한 건데?
ㄴSadLilBun
smk666/여자들은 똥 싸지 않는다고!
ㄴsmk666
SadLilBun/진짜 똥 싸고 앉아 있네.
하루에 한 번씩 하는 정상적인 신체 기능이 왜 부끄럽냐고?
ㄴcudambercam13
smk666/우리 외할아버지는 어느 날 외할머니가 눈앞에서 방귀를 뀌기 전까지는, 진짜로 여자는 방귀를 안 뀌는 줄 아셨다고 함.
뭐, 70년대였으니까 가능했던 일이긴 하지만.
ㄴDeep90
smk666/에티켓 벨이 칸마다 비치된 환경이라면, 그걸 사용하는 게 당연시되는 문화가 형성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야.
GrimbyJ
저런 벨이 없으면 변기 물을 여러 번 내려야 해서 더 낭비.
174wrestler
1700년대 이전의 화장실들은 오물을 씻어내기 위해 자연적으로 흐르는 물을 이용했는데, 그 물소리가 소음도 가려줬어.
실내 배관 시스템이 도입되자, 사람들은 물을 여러 번 내림으로써 과거의 그 방식을 재현하려 했음.
지금 보는 전자식 벨은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환경적 조치로 도입되었지만, 효과는 의심되는데.
사람들은 여전히 공공장소에서 물 내리는 소리로 소음을 가리잖아.
ㄴmaniacalmustacheride
요즘 나오는 공중화장실 변기는 앉기만 해도 소리가 자동으로 시작되기도 함.
칸막이도 예전보다 더 폐쇄적인 구조로 바뀌긴 했지만, 어쨌든 다들 강에서 물이 흐르는 듯한 잔잔한 소리를 들으며 앉아 있으면, 굳이 버튼을 눌러서 '나 지금 뭐 하는 중이다'라고 알릴 필요가 없고.
philnolan3d
다른 사람이 내 볼일 보는 소리를 듣는다고 하면 부끄럽기는 하지.
ㄴsmk666
그걸 위해서 화장실 가는 건데, 뭐가 부끄러워?
덤불 앉아서 볼일 보거나 공공장소에서 크게 방귀를 뀌는 것은 창피할 수 있지만, 화장실은 아니야.
ㄴmaniacalmustacheride
smk666/마땅히 볼일을 봐야 할 장소(화장실)에서조차 예의를 차려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우리 정신에 너무 깊이 박혀 있어서 그래.
Over_Addition_3704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똥 싸는 소리 나면 그냥 좀 웃고 포용하면서 살자고.
ㄴnojohnnydontbrag
화장실 옆 칸에서 똥 싸는 소리가 뭐가 그리 혼자 낄낄거리고 넘어갈 일인데?
buttfirstcoffee
이게 왜 예의를 지키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
소리를 가린다고?
뭐, 그건 그렇다 쳐.
근데 냄새는? 냄새는 못 가리잖아.
ㄴToastemPopUp
이게 예의라고 여겨지는 유일한 이유는, 여성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자기 몸이 하는 모든 생리적인 현상을 부끄러워하도록 교육받았기 때문이야.
사실은 자연스러운 건데.
여자답지 못하다느니 뭐니 하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듣잖아.
Zealousideal-War2866
버튼을 눌렀더니 방귀 소리 나오면 진짜 웃기겠다.ㅎㅎ
transponster99
20년 전쯤 한국 화장실에서 딱 저런 기기를 본 적이 있어.
사진에 있는 거랑 비슷한 기억이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옴.
Garreousbear
일본 비데도 물소리 기능이 있어.
살면서 가본 공중화장실 중에 거기보다 더 쾌적한 곳은 없었어.
ㄴIOnceLurketNowIPost
그냥 비데는 진리임.
사용해보면 절대 후회 하지 않음.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운 좋게 하나 들여놨는데, 이제는 여행 갈 때마다 비데가 없으니 내가 꼭 원시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QuipTrebuchet
아마 '반짝반짝 작은 별' 같은 동요가 나올 듯.
pjockey
기기가 왜 이렇게 긁혀 있어?
딱 보니까 급박한 순간마다 사람들이 하도 필사적으로 눌러대서 만신창이가 된 것 같은데.
ㄴpqu
사람들이 발로 누른 것이 아닐지.
Late_Blooomer
강력한 저음으로 화장실 전체 소리를 차단하는게 필요한데.
bbyxmadi
그러니까 저 기기의 목적이 뭐야?
ㄴgwaydms
여성이 화장실에서 낼 수 있는 '여자답지 못한 소리'를 감추기 위해서.
예전에는 이런 소리를 가리려고 변기 물을 여러 번 내리곤 했는데, 그건 물 낭비가 심하잖아.
이런 음향 기기는 물을 아끼면서도 그런 사회적 에티켓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 줌.
ㄴbwwatr
gwaydms/유용할 수는 있겠지만, 소리를 가리는 것이 예의라는 건 인정하기 싫다.
몸의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부끄럽게 생각하는 거잖아.
ㄴsalizarn
여기 일본에도 화장실에 저런 기능 많음.
난 전적으로 찬성함.
BeBesMom
정말 괜찮은 방법이네.
난 그냥 물을 계속 내리기만 하는데.
ㄴAcademic-Pangolin883
그게 물낭비!
illinoishokie
아시아 문화는 똥 싸는 소리에 더 민감한 것 같아.
bOb_cHAd98
난 그냥 시원하게 갈겨버리고 내 존재감을 보여 줄거야.
Medical_Poem_8653
결국 자기 마음 편하자고 하는 일이지만, 폭포 소리랑 새 지저귀는 소리 들으면서 볼일 보는 게 은근히 힐링 되고 좋아.
No-Walrus8985
미국이면 저 기기 금방 망가진다.
jdb30a
내가 지금 똥 싸고 있다는 걸 알리는 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싶긴 한데.
comander_random
혹시 누구도 모르게 약 투입하는 소리 들리지 않을 목적은 아니겠지.
gomickyourself222
이거 진짜 좋아.
공중화장실에서 볼일 볼 때 남들의 풍덩 소리 다 들을 거 생각하면 진짜 민망하잖아.
소변보는 소리도 딱히 유쾌하진 않고.
근데 한 가지 진짜 별로인 점은, 사람들이 저 벨 소리가 뭔지 다 안다는 거야.
소리가 나면 '아, 저 안에서 누가 똥 싸고 있구나'라고 바로 알게 됨.
그래도 아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공중화장실에도 더 많이 보급되어야 할 좋은 아이디어인 건 확실해.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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