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아이를 낳은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정부가 향후 민간에 영구임대주택 사업 기회를 열어준다면 셋째까지 낳은 임직원에게는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 자녀 70명에게 출산장려금 1억원씩 총 70억원을 지급했다.
이 회장은 정부 노력과 더불어 우리 기업도 저출산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직원들의 일 가정 양립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부영그룹도 양질의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무주택 서민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직원 중 셋째까지 출산할 경우 출생아 3명분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거나 가족 구성원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이 1941년 1월 11일 (83세) 고향 전라남도 순천시
병역 대한민국 공군
가족 부인 나길순, 자녀 3남 1녀
재산 19억 달러 (한화 약 2조 1,100억 원)
학력 순천동산국민학교, 순천중학교, 순천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 / 중퇴) 독학학위 (행정학 / 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박사)
주요 약력 경력
우진건설산업 대표이사 (1976 ~ 1983)
부영그룹 초대 회장 (1994 ~ 2020)
한국주택협회 회장 (2000 ~ 2004)
주택산업연구원 이사장 (2003 ~ 2005)
학교법인 우정학원 이사장 (2008 ~ )
제3대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 (2015 ~ )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 (2017 ~ 2020)
베트남 우호훈장 (2007)
라오스 일등훈장 (2007)
스리랑카 교육훈장 (2010)
캄보디아 최고훈장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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