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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스터즈 방실이 사망이유(별세) 나이 학력 고향 가족(남편) 방실이 본명 첫차

KOR90 2024. 2.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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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스터즈 출신으로 서울 탱고. 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1세.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2007년 이래 17년간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1963년생으로 인천 강화도 출신인 고인은 지난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

그는 시원한 가창력을 앞세워 첫차, 뱃고동, 청춘열차 등을 히트시켰다.

방실이는 서울시스터즈 해체 후 1990년 솔로로 전향해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을 발표해 인기를 누렸다.

방실이는 2000년대에도 꾸준히 신곡을 내고 활동하던 중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지난 17년간 투병 생활을 해 왔다.

그는 지난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뇌경색으로 전신이 마비된 데 이어 당뇨에 따른 망막증으로 시력을 거의 잃은 상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과거 방실이는 1994년 한 일본인 킥복싱 프로모터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1년 뒤인 2005년 한 TV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는 사이에 결혼 발표가 났고, 결혼식을 올린 뒤 남편과 단 하루도 같이 산 적이 없다. '가짜 결혼'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 장지 미정.

 

방실이 본명 방영순
나이 출생 1958년 10월 29일~ 사망 2024년 2월 20일 (향년 65세)
고향 경기도 강화군 (現 인천광역시 강화군)
학력 강화여자종합고등학교 (졸업)
신체 키 165cm, 67kg, 혈액형 O형
가족 방실이 남편 김연국, 자녀 아들 딸
취미 수영, 무용
데뷔 1986년 서울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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