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문학인. 1935년 4월 6일 충청북도 충주군(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출생. 노은초등학교와 충주사범학교병설중학교, 충주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56년에 등단하여 '낮달', '갈대', '석상' 등의 시를 발표하였다.
데뷔한 이래로 10여년 동안 시를 쓰지 않았으나, 1965년 겨울 동료 시인이자 절친 김관식의 손에 이끌려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면서 다시 시를 쓰게 되었다.
한동안 생활 형편이 어려워 동네 학원에서 영어 강사 일을 하면서 끼니를 이어야 할 지경이었다고도 한다.
이후에는 '원격지', '산읍기행', '시제', '농무' 등의 시를 발표하였으며 시학 해설서인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를 통해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들을 소개하는 작업을 했다.
1973년 만해문학상, 1981년 한국문학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에 부임했다.
2024년 5월 22일 항년 8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초, 중, 고등학교 국어나 문학 교과서에도 이 시인이 지은 몇몇 시들이 수록되었는데, '농무'와 '가난한 사랑 노래', '목계장터' 등이 교과서를 읽은 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원로 시인 신경림(88)이 2024년 5월 22일 오전 8시쯤 별세했다고 문단 관계자들이 전했다.
암으로 투병하던 신 시인은 이날 오전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본명 신응식(申應植)
나이 1936년 4월 6일. 고향충청북도 충주군 노은면 연하리
사망 2024년 5월 22일 (향년 88세)
직업 시인, 평론가, 교수
수훈 은관문화훈장(2001년 수상)
학력 충주고등학교. 동국대학교 문리과대학 (영어영문학 학사)
가족 신경림 부인 이강님
종교 불교
데뷔작 갈대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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