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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문제 셀카 올린 여교사 고3 수십명 재시험 징계 수위 입시비리?

Raptor2 2024. 7. 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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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셀카’(셀프 카메라)때문에 3학년 재학생 39명이 재시험을 치르는 일이 벌어졌다.

올해 2년차 교사인 A씨는 지난달 개인 SNS에 담당 과목 기말고사 문제를 내는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A씨 지인이 셀카 속 컴퓨터 화면에서 시험 문제가 보인다고 알려줬고 그는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해당 문제는 지난 3일 3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 출제됐다.

당시 A씨의 SNS 팔로워 가운데 재학생은 없었으며 A씨가 계정을 비공개로 바로 전환하면서 해당 문제를 본 학생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학교 측은 기말고사 시험 전에 문제가 유출된 상황으로 보고 8일 2교시 수업 시간을 이용해 해당 과목 재시험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이 과목을 선택한 학생 39명이 또 한번 시험을 치러야 했다.

학교 측은 A씨가 특정인에게 문제를 유출하기 위해 고의로 올린 것이 아니고 시험 출제를 마친 뒤 부주의하게 사진을 올려 벌어진 해프닝으로 파악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A씨는 학생들에게 사과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징계를 하려면 비위 사실이나 고의성이 있어야 하는데 (해당 사건은) 의도성이 없는 단순 해프닝이었다며 관련 규정에 따라 재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래는 네티즌 반응


 SNS의병폐다 시험문제 내다가 사진은 왜찍어올리는지??교사 자질없네 

딱 봐도 여교사네 저짓거리하고 아무일 없이 넘어가는거 보니

sns 중독도 정신병임.바로 선생 짤라버려라 

20대 여교사년이라 학교든 교육청이든 불이익 안주고 징계도 못내림 이나라는 젊은여자에 미쳐서 

여교사일거다에 한표..남교사는 귀찮아서 저런 멍청한짓 안함.. 

군대에서도 지휘관이 멍청하면 병사들이 고생하는데 학교에선 선생이 저 모양이니까 학생들만 개고생이네;;

파면이 답이다. 교직에 어울리지 않는 관종일 뿐. 

교사 자격없네 학생들만 고생이다 교사 짤라 저런 정신없는게 뭔교사야? 

성별이 안나왔음에도 확신이드네~ 

#입시비리, 전교조, 군인, 남성, 여성, 남자, 여자, 선생님, 파면, 징계 수위, 어디, 누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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