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을 강제로 끌고 가려던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는 형법의 미성년자약취 미수 아동복지법의 아동학대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귀가하던 이웃 중학생의 팔을 잡고 강제로 끌고 가려다 비명을 듣고 나온 피해자 아버지에게 제압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5일 전에도 피해자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와 별다른 친분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피해자가 신체적 심리적으로 극심한 충격을 받은 점을 고려해 처음 경찰이 적용한 형법상 미성년자약취미수 외에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도 적용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저해하는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네티즌 반응 여론
여중생 아버지를 폭력 (제압 했다고) 으로 수사하는 짭새는 없기를 바랍니다. 경찰님
엄벌에 처해라 짐승보다 못한것들은 살려둘 필요없다
이러면서 무슨 애를 낳으래??? 또 풀어줄꺼면서
노원 미아 수유 창동 쌍문동 면목동 진짜 답안나오는 동네임
어우 그자리에서 안죽여버리고 참으신 아버지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다시 범죄 저지를 사람이다 감옥에서 생 마감하게 해라 좀
법이 개판이라 범죄자들이 날뛰고, 나라가 혼란스럽게 해서 나라 망하게 하려는 법조인들의 큰 그림이냐?
집 근처라 아빠가 뛰어나올 수 있었으니 정말 다행이다..애 진짜 큰일날뻔했네
이런건 신상 얼굴 공개 해라 안그럼 또 그런다
예전에는 가정에서 딸의 귀가시간을 정해놓았지. 그 땐 아버지가 야속하고 욕도 많이 했지만 그래서인가 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지금에 비해 거의 찾기 어려웠다. #여자 중학생, 미성년자, 국민여론, 전자발찌, 지역,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