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최정윤이 생활고로 힘들었던 순간을 전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최정윤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고민도 전했다.
그는 어느날은 이러다 일을 못하면 어쩌지 배우란 직업 특성상 나를 찾아줄 사람이 없으면 먹고살 길이 없더라,
아이를 책임져야하기에 걱정이 커졌다. 할 수 있는 일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것 동네 아르바이트도 알아봤는데 나이가 많아서 안 되더라. 쉽게 일자리도 구하지 못한 상황을 전했다.
아이와 함께 헤쳐나가야할 현실의 벽을 느낀 모습. 그는 큰일 나겠단 생각, 우연히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했고 지인의 권유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하게 됐다.
주변에 '뭐든 하겠다'는 걸 아니 지인들이 일을 연결해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혼을 미루고 결혼생활 3년간 유지한 최정윤. 본인보다 딸을 위한 결정이었고 했다.
오은영은 원하지 않은 결혼생활이 고통과 불행이라는 판단했을 것, 어느 누구도 쉽게 타인의 가정을 재단할 수 없다. 이혼 후 최정윤이 아이를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2011년 3월에 4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활동했던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의 윤태준(본명 윤충근)이다.
시어머니는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의 여동생인 박성경 부회장이다. 즉, 박성수 회장은 최정윤의 시외삼촌이며, 시가가 이랜드그룹이라는 얘기다.
남편은 이랜드그룹 쪽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섬유·의류업체 D사의 2대 주주로 소속되어 있으며, 2013년에 에프이엔티라는 연예 기획사를 설립했다.
그러나 남편은 2017년 4월 주가 조작으로 40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윤충근 대표는 2017년 10월 26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을 선고받은 후 석방됐다.
남편의 사건 이후에는 SNS를 비공개로 돌린 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2019년 감쪽같은 그녀로 배우 활동을 재개했으며 동년 말에 하정우가 설립한 워크하우스컴퍼니로 이적했다.
2021년 10월 6일, 남편 윤태준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2022년 10월, 합의 이혼하였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는데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정윤 이혼이유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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