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의 심리로 열린 이 전 서장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공판기일에서 이 전 서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전 서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등 상부 기관에 경찰 기동대 지원을 직접 요청하거나 자신의 지휘 감독하에 있는 경찰에 지원을 요청하도록 지시하지 않은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지난해 1월 구속기소됐다.
이날 오전 재판이 열리기 전 유족들은 서울 서부지법 정문 앞에서 이태원참사 책임 이임재 용산서장 엄벌하라, 참사책임자를처벌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했다.
한편 검찰은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에게는 금고 5년, 박인혁 전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에게는 금고 2년6개월을 구형했다.
허위보고서 작성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정현우 전 용산서 여성청소년과장에게는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15일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대해서도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나이 1970년 (53~54세) 고향 전라남도 함평군
학력 경찰대학 (9기 / 학사)
가족 부인 및 자녀 비공개
경력 약력 이력
서울수서경찰서 경비과장
서울강서경찰서 보안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전남구례경찰서장 (72대)
서울지방경찰청 제4기동대장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
서울용산경찰서장 (7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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