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지만 남성들로부터 도움 받지 못했다는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본 한 여성은 남성을 비하할 때 쓰는 말인 ‘한남’이란 말까지 써가며 “한심하다”고 했다. 반면 남성들은 CPR은 남성이해야 하나.라면서 맞섰다.
23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월말쯤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오전 10시쯤) 열차 안에는 20대로 보이는 여성 A씨와 다른 승객들이 타고 있었다. 그러던 중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그 자리에 쓰러졌다. 다행히 A씨는 다른 승객의 도움으로 다친 곳 등은 없었던 거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여성 B씨는 불편함을 느꼈다. 그는 대학 익명 커뮤니티에 ‘한남들 한심하다’고 비난 글을 남겼다.
B씨는 20대 여자가 쓰러졌는데, 20~30대 남자들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역겨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대에서 심폐소생술 배운다던데 ‘군캉스’ 간거냐고 일갈했다. ‘군캉스’는 군대와 캠핑을 합성한 말로 남성들의 군복무를 비하할 때 사용된다.
이런 B씨 주장에 남성들은 즉각 반발했다. 여성이 쓰려졌다고 남성이 의무적으로 도와줬어야 하냐는 반박이다.
특히 과거 119 구급대원이 쓰러진 여성을 돕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려 재판받은 사례를 거론하며 여성 승객이 도와줬어도 됐었을 일 이라고 맞받아쳤다.
실제 지난 2014년 119구조대원이 사고 여성을 돕다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다행히 ‘무죄’를 선고받았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법’에 의해 처벌받지 않은 것이다.
한편 여성들이 도움을 외면 받는 사례는 이웃나라 일본도 유사하다.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여성을 향한 도움이 남성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꾼 네티즌 반응 댓글
편가르기는 싫지만 도와주면 성추행 외면하면 한남 군대가면 군바리 나라지켜도 가산점은 성평등에 어긋난다...한국 여자들 정말 문제많다
성추행범으로 몰린다 도와주면안됨 저번주 기사나왔다 차 사고로 여자 끌어내었는데 고맙다는 말은커녕 남편이라는 시키가 합의금 백만요구 말세다말세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펜스룰을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 철컹철컹 은팔찌 안찬다~ 꼴패미들이 만든 업적이니 원망하지 말아라
저 여성 잘못 건드려 가슴이라도 스치면 ㅋㅋㅋ 성추행 폭행으로 고소 안할까 ㅋㅋㅋ
가족말고 딴여자는 절대 터치하면 안됨
한남거리는 저 꼴페미ㄴ들 정신차리게 군캉스 보내줘야 한다. 군캉스 가서 CPR 배워서 느그 여자들 좀 살려. 뭔 사고만 나면 남자들 보고 살리래. 니들은 손이 없냐 발이 없냐 뇌가 없냐.
일베나 페미가 쓰레기인거지 정상적인 남녀들끼리 편가르고 혐오할 필요가 있나요?
한국여자는 도와주는거아니다 성추행 무고죄로 인생망한다 다들 조심해라 증거가없어도 여성의 일관된 진술과 눈물이 증거가되는 유일한나라다 #한남 한녀 대결, 미국 펜스룰, 법원 판결, 신빙성 개무시,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