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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국가대표 이준환(용인대)이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준환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샤로피딘 볼타보예프와 만나 한판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1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완벽한 손기술에 성공, 어깨로메치기로 상대를 완벽히 제압했다. 32강전과 16강전에서 허벅가리걸기 기술로 2연승을 달린 그였는데, 8강 관문도 돌파하며 금메달까지 단 2승을 남겨뒀다.
이준환이 4강에서 마주할 상대는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다. 이준환은 세계랭킹 3위, 그리갈라쉬빌리가 2위다.
공교롭게도 이준환은 최근 2년의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그리갈라쉬빌리에게 패한 기억이 있다. 그리갈라쉬빌리는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거둔 실력자다.
세계랭킹 3위 이준환(22·용인대)이 천적 그리갈라쉬빌리에게 패해서 동메달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이준환이 3,4위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테우스 카세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이 2002년 6월 19일 (22세) 고향 경북 구미시
신체 키 177cm, 몸무게 84kg, 혈액형 A형, 종교 불교
가족 이준환 결혼(미혼) 여친 비공개
종목 유도 체급 -81kg
학력 경민고등학교,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재학)
병역 파리 올림픽 동메달 병역면제
성격 MBTI E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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