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불법 대북송금’과 불법 뇌물.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항소심서 징역 15년과 벌금 10억원 등을 구형했다.
이는 지난 1심 구형량과 같은 것이다. 선고는 다음달 29일에 이뤄진다.
검찰은 31일 오후 수원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고위공무원이 스폰서로부터 수억원의 뇌물과 정치자금을 수수한 후진적 정경유착 사건이다.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안보에 위협을 주는 중대 범죄 라며 이 전 부지사의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는 징역 12년 및 벌금 10억원, 추징 3억3400여만원을 구형했다.
또 외국환거래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모든 혐의를 부인하면서 무죄를 주장했다.
나이 1963년 (60세) 고향 강원도 동해시
학력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사)
병역 면제 (수형)
가족 부인, 자녀 1남 2녀
소속 정당 민주당
약력 경력 이력
이상수 국회의원 보좌관
제17대 국회의원 (서울 중랑구 갑)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제17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간사
한국방정환재단 이사장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쌍방울 사외이사
초대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명 도정)
제8대 킨텍스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 갑 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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