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1월 15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을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 완성차사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장 사장의 부회장 승진으로 정의선 회장 취임 이후 첫 부회장이 탄생하게 됐다.
2020년 말 현대차 대표이사에 오른 장재훈 신임 부회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현대차의 역대급 실적 행진을 이끌었다.
또 수소 이니셔티브 주도, 인도법인 기업공개(IPO) 성공 등 현대차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 구축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 부회장은 향후 완성차 밸류체인 전반을 관할하면서 사업 최적화를 구축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계획이다.
무뇨스 사장은 북미 시장을 담당하며 현대차 최대 실적 달성에 일조했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글로벌 COO 보임과 현대차 사내이사로 역할이 확장됐다.
주한미국대사를 지낸 성 김 고문은 글로벌 경제안보 위기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그룹 싱크탱크 수장(사장)으로 영입됐다.
성 김 사장은 동아시아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 정세에 정통한 미국 외교 관료 출신의 최고 전문가로 부시 행정부부터 오바마·트럼프·바이든 정부에 이르기까지 여러 핵심 요직을 맡아 왔다.
장재훈 나이 1964년 (60세) 고향 서울?
현직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가족 부인 및 자녀 비공개
병역 군복무?
학력 약력 경력
서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 / 학사)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MBA)
현대글로비스 글로벌사업실장
현대자동차 생산개발기획부장(상무/전무)
현대자동차 고객가치담당 사업부장
현대자동차 HR사업부장
현대자동차 경영지원본부장 본부장
제네시스 본부장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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