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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tor2 2023. 5.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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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탈옥 후 100여건이 넘는 강도와 절도를 저질러 ‘희대의 탈옥수’라고 불린 무기수 신창원(56)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가 응급실에 실려갔다. 

 

지난 2011년 자살기도를 한 후 12년 만에 또 시도한 것이다.

 

신씨는 5월 21일 오후 8시쯤 대전교도소에 있는 자신의 감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가 당직을 서던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돼 곧바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신씨 생명엔 지장이 없다. 극단 선택 시도의 이유 등에 관해서는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신씨는 지난 1989년 3월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서 한 가정집에 침입해 300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고 집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해 같은해 9월 검거됐다.

 

그는 강도치사죄로 무기징역형이 확정되면서 서울구치소, 경북 북부교도소, 부산교도소 등을 거치며 수감생활을 했다.

8년째 복역 중이던 지난 1997년 부산교도소에서 탈옥했다.

 

교도소 내 노역 작업 중 얻는 작은 실톱 날 조각으로 4개월간 하루 20분씩 톱질해서 화장실 쇠창살을 잘라내고, 건물 외벽 환기통을 타고 내려가 신축 공사장에서 주운 밧줄로 교도소 담장을 넘어 탈출했다.


경찰이 그를 다시 잡기까지는 2년 6개월이 걸렸다. 

범죄자로는 처음으로 인터넷 팬카페가 개설됐다. 그가 부잣집에만 들어가 절도한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의적’이라고 칭송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그러나 지난 1999년 7월 검거되면서 22년 6월의 형이 추가됐고, ‘신창원 신드롬’은 막을 내렸다. 체포될 때 그가 입었던 무지개 셔츠가 유행하기도 했다.


검거 후 신창원이 도주 중에 쓴 일기 내용이 화제가 되었다. 앞에서 언급된 잠복수사 중이던 형사가 신창원의 동거녀를 성폭행한 사실도 여기서 알려졌으며 그 외에도 도주 중 생활이나 심리 등 그의 단면이 솔직하게 기록되어 있는 편이다.

신창원을 모티브로 한 영화 '거북이 달린다'가 있다.

 

신창원 나이 1967년 5월 28일 (55세) 고향 전라북도 김제시 
신체 키 174cm, 몸무게 74kg, 군대 병역 불명
학력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
가족 5남매 중 넷째(3남) 신창원 결혼(미혼)
처벌 무기징역(강도살인죄) 징역 22년 6개월(도주죄 등)
현재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정동 대전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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