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자기 집 고양이에 물린 3세 어린아이가 광견병에 걸려 사망했다.
7월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중부 잘라이성에서 한 어린아이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에 손을 물린 지 한 달만인 지난 15일 숨졌다.
가족들에 따르면 이 아이는 지난 수일 동안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숨진 날 증세가 악화한 끝에 사망했다.
아이가 고양이에 손을 물렸을 당시 상처는 얕았지만 피가 났다. 그러나 광견병 백신을 맞거나 광견병 관련 치료는 받지 않았다.
문제의 고양이는 이 아이의 손을 문 이후 집에서 사라져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이의 사망으로 올해 잘라이성에서만 광견병으로 4명이 숨졌다.
누리꾼 네티즌 반응
개나 고양이, 야생동물 등에 물렸을 때 광견병 감염을 막는 방법은 광견병 백신을 맞는 것뿐이라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에구 아이가 고양이나 개에게 물렸을때 꼭 병원에 방문해서 광견병등에 대한 치료를 받게 했었어야지 이건 보호자 어른들 잘못이다
저건 부모가 잘못한거지…아이도 있는데 동물병원가서 무슨 병이 없는지 제대로 검사하고 뭔가 발견됐다면 예방주사를 접종하고 그런 다음에 키워야지… 아이들이 면역력도 약한데다가 병, 바이러스에 치명적인데…
파상풍 주사 미리 맞았어야지
한국은 광견병퇴치운동 덕분에 10년째 광견병 환자가 없슴 다행임
광견병은 개가 옮기는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옮길수있음
병원은? 미개한건가 아이가 죽어가는 동안 부모는무엇을 한거냐
개는 먹을때 건드리면 주인도 물어버리는 습성이 있는데 강아지때부터 잘 교육시키면 다 커서도 먹을때 건드려도 물지 않는다.
몇십년전 한국을 그대로 따라오고있는 나라가 베트남이다...한국도 모르고 무지할땐 다 그렇게 살았다는거~
주변에 보면 집고양이는 보통 백신 맞추던데 베트남은 아닌가?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 접종, 고양이, 강아지, 애완견, 반려견, 해외, 유기견, 유기묘, 펫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