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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귀화한 대한민국 여자 탁구 선수.
중국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였으나 중국 성인 국가대표 발탁이 어렵게 되자 김형석 감독의 권유로 2008년 한국에 건너왔고 귀화해 2011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왼손잡이 셰이크핸드 선수이며 매우 파워풀하고 공격적인 탁구를 구사한다. 주로 하이토스 서브를 사용하며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가 특기다.
표준중국어와 만주어, 광동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2022년 한국어능력시험 3급도 취득하였다. SNS에서는 한국어와 중국어를 병행해 사용한다.
한편 전지희(31)는 신유빈(20)과 함께 다음 달 10일 여자 탁구 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을 만난다. 중국은 역대 올림픽에서 탁구 종목에 지급된 37개의 금메달 가운데 32개를 독식할 정도로 절대 강자다.
다만 전지희 신유빈 조는 지난해 항저우 대회에서도 짝을 이뤄 금메달을 합작한 전력이 있어 2008 베이징 이후 끊긴 금맥을 되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이 1992년 10월 28일 (31세)
국적 중국 (1992~2011) 대한민국 (2011~ )
학력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학 전문학사)
신체 키 159cm, 몸무게 56kg
결혼 미혼 남친 알려진바 없음
종목 탁구, 전형 왼손 셰이크핸드 올라운드
소속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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