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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 58명과 성관계 중국 여성 당간부 중양 나이 '결혼 불륜 남편' 반응

Raptor2 2024. 9. 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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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의 한 여성 고위 공무원이 58명의 부하직원과 성관계를 맺고, 6000만 위안(약 113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13년형과 벌금 100만 위안(1억8870만원)을 선고받았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물의를 빚은 인물은 올해 52세의 중양이다. 

 

그는 구이저우성 출신으로, 천난현 현장과 부서기, 묘족 자치주 성장을 맡는 등 고위 공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으며, 22세에 중국 공산당에 입당, 전인대(NPC) 대표(국회의원에 해당)까지 올랐다. 결혼은 하지 않았다.

눈에 띄는 외모로 그는 재임 동안 종종 ‘아름다운 지방관’으로 불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는 고위직에 재직하면서 ‘초과 근무’와 ‘출장’ 등을 이유로 남성 부하직원과 어울리며 수많은 불륜을 저질렀다.

일부 남성 직원은 그가 제공하는 인사상 이점 때문에 그녀의 연인이 되기를 스스로 선택한 데 비해 다른 남성은 그녀의 권위에 눌려 마지못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모두 58명의 부하직원을 연인으로 두었다. 또 각종 관급 공사에 개입해 모두 6000만 위안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지난해 4월 구이저우성 정부는 조사에 착수했고, 결국 부패 혐의가 입증돼 징역 13년 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에 대한 뉴스가 다시 부상한 것은 지난 1일 중국 공산당이 그의 당적을 박탈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공산당 당적 박탈은 정치적 사형선고로 가장 큰 처벌로 간주한다.

 

아래는 네티즌 반응

미의 기준이 이렇게나 다른가. 안이쁜데

남자가 몇명? 서태후 행세 했네ㅋㅋㅋ

이야 대단한 코걸이군 ㅋㅋㅋ

할머니라 유죄! 

남색 밝히게 생겼네,

꼴값 떤다고 하잖아 원래 이쁘고 잘생긴 것들보다 뭣도 없는것들이 바람 잘 핌 

남자와 여자를 바꿔 쓴건 아닌가 이 재미로 결혼을 안했구나

결혼을 안했다는데 불륜이라고 ㅈㄹ하는거니

 

남자가 유부남 이겠지

 58명이랑 붙어먹었음 죽어도 여한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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