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은 1954년 제과사업 (대흥제과, 현재의 영양제과)을 시작으로 건설소재, 건설, 물류, 유통사업 등으로 사세를 확장하였다.
중견 증권사인 유진투자증권을 소유하고 있다. 2012년 7월 롯데그룹에 하이마트를 매각하였다.
2015년 10월 본사를 과거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있던 빌딩으로 이전. 건물 앞 버스정류장 이름도 유진투자증권으로 바뀌었다.
2017년 (주)동양의 인수에 성공하였다. 2018년 (주)동양이 사옥을 여의도로 이전했다. 이로서 그룹의 중요 계열사들이 모두 여의도로 집결하였다.
2017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었던 파인리조트를 1,900억원에 인수하였다.
1960년대 건빵 군납으로 사세를 확장했기 때문에 일개 건빵회사가 재벌이 되었다고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다만 당시의 건빵회사는 지금도 존속해서 건빵을 만들고 있다. 2023년 현재의 유진그룹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유진그룹이라는 그룹 자체보다는 자회사인 동양 레미콘(공사장에서 많이 보이는 레미콘) 한일합섬 등이 더 많이 알려진 편이다.
2023년 10월 YTN 인수전에서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지분을 낙찰받은 최종 낙찰자가 되었다.
YTN 인수하게 된 유진그룹은 일반인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건설자재부터 금융까지 50여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70위권 기업이다.
유진그룹의 입찰가는 약 3200억 원으로 함께 입찰에 나섰던 한세실업과 글로벌피스재단보다 많았다. 이번 낙찰로, YTN 전체 지분의 30.95%를 확보하게 됩니다.
정식 명칭 유진그룹
영문 명칭 Eugene Group
설립일 1954년 5월 12일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4 (여의도동)
창업주 유재필
회장 유경선
사장 유석훈
기업 규모 준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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