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예산 확충을 요구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선전전을 시작했다.
전장연 회원들은 이날 오전 8시 20분 현재 국회 방향 광화문역 1-1 승강장에서 전장연 대표의 발언이 끝난 뒤 열차에 탑승했다. 10분 뒤 충정로역에서 내려 반대편 열차에 탑승했다.
서울교통공사도 “오늘 8시부터 5호선 광화문역 여의도 방면 승강장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열차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알렸다.
앞서 전장연은 서울시의 ‘무정차 통과’ 방침에 맞서 장소를 미리 알리지 않고 시위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대응 수위를 높였다.
전장연은 시청역에서 출발해 삼각지역에 집결할 예정이었으나 시위 도중 계획을 바꿔 노량진역에서 9호선으로 갈아타고 국회로 향했다.
아래는 네티즌 반응
난 생계을 위해 출근한다 근디 저분들은 일년 동안 안벌고 생활이되나
차랑기지로 곧바로 배송 해 드려라~~택시보다 더 빠른 총알 배송
잘 돌아다니는데 뭔 이동권 보장이야
장애인 권리는 관심없고 예산 타내려고 저 발광을 하는거다..절대 주지마라
저런것들은 북괴로보내서 천국이 어디였는지 알게해줄필요가있다
저러니 빙신소리 듣는거여~~~
저 사람은 연예인 다 되었네.....나중에 CF도 찍겠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개인과 단체의 이익을 위하여 평범한 시민들에게 피해주는 것은 정당한 시위가 아니고 폭력이다
독립투사들 나타나셨네.....저런 쓰레기들은 왜 감옥에 안보내는거냐? 불법 시위하는거 있으면 바로 적발해서 엄벌에 처해라~~
장애인이라고 해서 다 선량한게 아니구만
진정 저런 행동이 장애인들을 위한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불편을 주는 행동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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