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에는 배우 송일국이 출연. 아내와 삼둥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일국은 '송도의 성자' 답게 송도의 장점을 어필했다. 허영만이 이사한 이유를 묻자 그는 아내가 옮겨서 라고 답하며 공무원 남편의 삶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006년 대하사극 '주몽'으로 톱스타 대열에 올랐던 송일국은 한순간 TV에서 모습을 감췄다. 허영만은 갑자기 안 보여서 뭘 해 먹고 사나 궁금했다. 부인한테 생활비 타 쓰는 거냐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육아 중이었다고 잠적설을 부인한 송일국은 생활비 이야기에 자존심을 세우며 아무리 못 벌어도 아내보다 많이 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연예부 기자 소개로 만난 아내에 대해 내가 판사가 부업이라고 할 정도로 미식가 라며 판사 해외연수로 미식의 도시 파리에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