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훈 목사가 2025년 4월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화문 국민대회' 집회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를 통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헌법재판소, 국회 등의 해체를 집행할 사람은 전광훈 목사 하나밖에 없다며 대선 후보로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자유통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했으며 국민의힘 예비 후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8명은 절대로 당선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자유통일당으로 영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 추산 약 1만5천 명이 참석해 윤 어게인, 윤석열은 돌아온다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대국본 측은 윤 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