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 제독. 현재 계급은 대장이며 합참의장 후보자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김천고등학교(49회)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43기)에 입교하여 1989년에 수석으로 졸업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해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공교롭게도 함께 대장에 진급한 양용모 해군총장도 해사 44기 수석졸업자다. 2012년 4월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체를 최초로 탐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4년 국민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안보전략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3년 10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대장 인사에서 대장 진급과 동시에 김승겸 대장의 후임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해군 제독이 합참의장으로 지명된 것은 2013년 당시 박근혜 정부의 첫번째 합참의장이었던 최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