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전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영(28세)이 일본 여자배구 SV리그를 통해 4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다. 2025년 7월 21일 일본 히메지 구단은 이날 오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이재영을 새로 영입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그를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력과 수비 능력을 갖춘 아웃사이드 히터라고 소개했다. SV리그는 최근 세계 무대에서 선전 중인 일본 배구대표팀 선수들이 활약 중인 무대로 일본 배구의 주춧돌로 평가받는다. 남녀 모두 1.2부로 나뉘어 있으며 히메지는 여자부 1부 리그에 속한다. 일본 오사카 인근 히메지를 연고로 하는 히메지 구단은 지난 시즌 SV 리그에서 27승 17패(승점 79)로 14개 구단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이스라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