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기루가 자신의 사망설에 분노했다. 신기루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사망 소식을 다룬 가짜뉴스를 캡처한 사진을 공유했다. 신기루가 공개한 사진에는 신기루가 고혈압 쇼크로 세상을 떠났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신기루는 10년 안에 사망, 이런 거까지는 백 번 양보해서, 사람일 모르는 거니까. 해도 해도 너무하네.라며 이미 자신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신기루는 손가락으로 이런 장난질하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남은 힘을 쥐어짜내면서 견뎌내는 사람들 죽이는 것들은 모두 천벌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했다. 신기루 뿐만 아니라 배우 서이숙도 가짜 사망설에 한차례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서이숙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사망설을 유포한 누리꾼을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