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025년 9월 14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손현보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세계로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장 대표는 손 목사의 구속을 종교 탄압으로 규정하며 이를 막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 재개를 촉구하는 입장도 함께 표명했다. 손현보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세이브코리아’ 대표로 2025년 9월 9일 공직선거법 및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장동혁 대표는 손 목사의 구속이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모든 종교인에 대한 탄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장 대표와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세계로교회 예배 참석 후 가덕신공항 현장 방문 유엔기념공원 참배 부산 청년 간담회 등 지역 현안 논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