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윤형렬(40) 박혜민(31)이 결혼했다. 윤형렬 박혜민은 5월 22일 경기 남양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윤형렬은 앞으로 제 여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한다. 직접 알린 바 있는데, 그가 밝힌 '소중한 사람'이 바로 9살 연하 뮤지컬 배우 박혜민이었다. 두 사람은 2022년 뮤지컬 '싯다르타', '브람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음악을 공통 분모로 예쁜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뮤지컬 배우의 결혼인 만큼 결혼식 역시 한 편의 작품처럼 꾸며졌다. 윤형렬, 박혜민이 직접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렀다. 바이올리니스트 콘과 손준호 김소현 부부, 마이클리, 두 사람과 '싯다르타'에 함께 출연한 플라워 고유진 등이 화려한..